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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원은 웹투프린트(Web-to-Print) 솔루션을 통해 주문형 인쇄(POD) 업계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기업이다. 2002년 설립 이후, 모션원은 개인화된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이커머스 시대에 맞춰 소비자와 사업자의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특히, 온라인 상품 디자인 편집기인 에디쿠스(Edicus)를 통해 이커머스와 프린팅의 접점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모션원의 제품은 레드프린팅, 애즈랜드와 같은 대형 POD 쇼핑몰뿐만 아니라, 후지필름몰의 사진인화 서비스, 에듀테크 기업 티처빌, F&B 프랜차이즈 데일리비어, 굿즈 제작업체 커스텀랜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고객사들과의 협력은 서비스 구축 초기 단계부터 시작되었으며, 모션원의 솔루션을 기존 서비스에 적용하거나 API 통신을 통해 주문을 처리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이번 K-PRINT 2024 전시회의 주요 목표는 에디쿠스 링크(Edicus Link)의 출시다. 에디쿠스 링크는 IT 부서가 없는 중소기업도 쉽게 도입할 수 있는 노코드(No-code) 방식의 서비스로, 쇼핑몰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간편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모션원은 에디쿠스 링크의 잠재력과 활용 방안을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에디쿠스 링크는 연동된 쇼핑몰의 주문을 감지하고, 고객에게 편집 링크를 발송하여 주문부터 생산까지의 과정을 자동화하는 웹투프린트 SaaS다. 주요 장점으로는 간편한 연동, 사용자 경험 향상, 다양한 상품 적용 가능성, 생산 공정 연동이 있다. 명함, 쿠폰, 스티커, 스마트폰 사진인화, 포토북, 캘린더, 휴대폰 액세서리 등 고객의 커스텀이 들어가는 모든 종류의 상품에 적용할 수 있다.모션원은 일본 시장을 타겟으로 하여 현지 파트너십 구축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일본은 인쇄 및 출판 문화의 강국이며, 애니메이션, 게임, 아이돌 문화와 연계된 커스텀 굿즈 시장이 활발히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이러한 일본 시장의 특성은 모션원이 가진 웹투프린트 기술력과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 모션원은 에디쿠스 서비스를 다양한 상품군에 적용하여 더 많은 기업들이 POD 비즈니스를 손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외 전시회에도 참가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모션원의 솔루션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모션원이 참가하는 K-PRINT 2024는 오는 8월 21일(수)부터 8월 24일(토)까지 일산 킨텍스 제 2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