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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W 태창금박지, K-Print 전시회에서 콜드포일 인쇄 기술 선보여
2024-08-02 조회수 : 173

ITW 태창금박지 주식회사는 1980년부터 금·은·색박지, 안료박, 홀로그램박을 공급해온 박(箔) 유통 전문 기업이다. 2002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세계 일류 상품으로 인정받고, LAB 147 디자인실을 개설하여 박인쇄 교정을 위한 포일 샘플링 서비스를 제공 및 포일 가이드북 시리즈를 제작하여 디자이너들에게 도움을 주는 한편, 박인쇄를 위한 전문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K-Print 2023에서 태창금박지 주식회사가 선보인 JINLAN사의 Screen ColdFoil Machine은 점진적으로 수요를 얻고있다. 현재 인쇄 선진국인 미국과 유럽에서는 ITW Shine Mark사의 콜드포일이 매우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패키지 디자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유명 브랜드인 ‘페레로로쉐 초콜릿 패키지’를 비롯하여 글로벌 브랜드의 식품 및 화장품 패키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하게 활용되고 있다. 국내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K-PRINT 2024에서는 중국 광동성 소재의 Guangdong Magnolia사 Off-Set ColdFoil Unit JINLAN-JLM Series와 ITW Shine Mark사의 ColdFoil을 소개하여 기존의 옵셋 인쇄 방식에서 발전된 콜드포일 인쇄 기술을 국내시장에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탈 색감의 섬세하고 미려한 특징을 갖춘 패키지 제품의 색감 혁신을 이뤄 지기, 라벨, 패키지 및 출판 그래픽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Off-Set ColdFoil Unit JINLAN-JLM 시리즈는 세계적인 옵셋 인쇄기 제조사인 하이델베르크, 로랜드, 게바우, 코모리 등에 탑재되어 지속적으로 품질 개선을 이뤄왔다. 특히, 최적화된 PLC(Programable Logic Controller)를 통해 기계의 정밀성과 상호 연동성을 극대화했으며, 'Foil Saving System'은 제어 시스템 'Jumping backward & forwards'를 통해 Foil 이동 장치에서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ITW Shine Mark사의 ColdFoil은 2000년부터 생산되어, 미국, 유럽, 한국 등의 다수 기업에 공급되며 내구성과 인쇄지 접착력에서 뛰어난 성능을 검증받았다. 옵셋 콜드 Foil, 플렉소(후렉소) 콜드 Foil, 실크 콜드 Foil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의 생산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전념 중이다.

 

또한, JINLAN Cold Foil Unit과 ITW사의 Cold Foil은 고품질의 인쇄 색감을 제공하여, 신시장 개척에 헌신하는 업계 관계자들의 노력을 지원한다.

 

ITW 태창금박지는 선진국의 인쇄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이를 국내시장에 보급함으로써 혁신적인 인쇄 솔루션을 제공하고, 산업 전반에 걸쳐 국내 인쇄 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한다. 향후 콜드포일 인쇄 기술의 국내 시장 보급에 박차를 가하며, Guangdong Magnolia사의 JINLAN-JLM 시리즈 및 ITW Shine Mark사의 ColdFoil 제품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및 세미나를 개최하여, 업계 관계자들에게 기술적 이해를 높이고 활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제품 개발과 선진 기술 보급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친환경 제품 라인업 확대에도 주력할 것이다.

 

해외 시장에서도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국내에 기술 도입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이러한 계획들을 통해 ITW 태창금박지는 박 인쇄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 기대된다.

 

아울러, ITW 태창금박지가 참가하는 K-PRINT 2024는 오는 8월 21일(수)부터 8월 24일(토)까지 일산 킨텍스 제 2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